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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니까 다를 수 있다’고 넘기지 않습니다

직접 만들수록 사람과 시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손맛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편차를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맞춘 기준들입니다.

히든오아시스 직영점에서 갓 구운 크로플

직접 만든다는 말 뒤에는 편차가 따라옵니다

히든오아시스는 완제품을 진열하지 않고 숙성된 생지를 매장에서 굽고 크림과 토핑을 더합니다. 갓 구운 향과 식감을 살릴 수 있지만, 굽는 사람과 시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위험도 함께 생깁니다.

우리는 ‘수제니까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말로 끝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고객이 어느 날 누구에게 주문해도 기대한 방향의 맛을 받아야 대표 메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일 판매 기준은 폐기와 준비량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당일 만든 제품은 당일 판매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가장 좋은 상태로 내기 위한 선택이지만, 매장은 예상 주문량과 준비량을 계속 판단해야 합니다.

너무 적게 준비하면 판매할 기회를 놓치고, 너무 많이 준비하면 제품을 남기게 됩니다. 그래서 판매 흐름을 보고 준비하는 일까지 제조 기준의 일부로 봅니다.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는 것은, 고객에게 내는 순간까지 책임진다는 뜻입니다.

교육에서 완성된 제품을 나란히 놓고 봅니다

발효 상태를 확인하는 법, 굽는 순서, 크림을 채우는 양과 마감까지 말로만 전달하지 않습니다. 직접 만들어 결과를 비교하고 다른 지점을 다시 맞춥니다.

한 사람이 잘하는 손맛을 여러 사람이 지킬 수 있는 기준으로 바꾸는 일. 매장 제조를 선택한 뒤 우리가 가장 오래 붙들고 있는 과제입니다.

히든오아시스 직영점 제조 교육 현장
히든오아시스 직영점 제조 교육 현장